책소개
다큐멘터리는 영화의 탄생 시기부터 영화의 근간을 이루며 발전해 오면서 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방법론적 혁신과 미학적 성취를 통해 현실 세계에 내재하는 ‘진실’을 탐구하려는 본연의 의무를 실현하면서 발전해 온 다큐멘터리는 지금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다큐멘터리’의 발전사를 토대로,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다큐멘터리’의 주요 개념과 경향은 물론,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와 ‘웹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큐멘터리’를 둘러싼 최신 동향을 정리했다. ‘다큐멘터리’에 관한 핵심 개념과 현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게 되고, 관습화하고 정형화한 영화적 ‘장르’가 아니라 ‘열린 개념’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영화적 ‘양식’으로서 ‘다큐멘터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게 할 것이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다큐멘터리’의 발전사를 토대로,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다큐멘터리’의 주요 개념과 경향은 물론,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와 ‘웹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큐멘터리’를 둘러싼 최신 동향을 정리했다. 또한, ‘다큐멘터리’에 관한 핵심 개념과 현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게 되고, 관습화하고 정형화한 영화적 ‘장르’가 아니라 ‘열린 개념’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영화적 ‘양식’으로서 ‘다큐멘터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게 할 것이다.
지은이
차민철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다. 현재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3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를 수료하고, 프랑스 에브리-발-데손 대학교 영상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다큐멘터리 전공으로 영화고등기술사 학위를 받았다. 다큐멘터리 연출작으로 (2007), <동반(L’accompagnement)>(2008), <전병일 씨의 선택>(2010), <상인들의 초상>(2010)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프랑스의 단편영화”, “영화유산의 개념, 가치, 보존과 활용의 중요성: 국제필름아카이브연맹(FIAF)과 프랑스,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프랑스의 사회적 영화”, “크리스 마르케의 성찰적 에세이즘”,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그 한계와 가능성”, “웹 다큐멘터리의 개념과 진화” 등이 있다. 다큐 에세이, 웹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의 성찰성 등 현대 다큐멘터리 이론 및 미학이 주요 연구 분야다.
차례
01 영화의 탄생과 다큐멘터리
02 고유한 영화 양식이 된 다큐멘터리
03 다이렉트 시네마와 시네마-베리테
04 민족지 영화와 인류학 다큐멘터리
05 사적 다큐멘터리와 다큐 에세이
06 다큐픽션, 다큐드라마, 모큐멘터리
07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
08 웹 다큐멘터리
09 영화로서의 다큐멘터리와 유사 개념들
10 다큐멘터리의 자생적 미장센